남원시, 선제적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2023-01-11 17:12
노후 용·배수시설 등 정비…영농기 이전 완료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9억원)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1억원) △저수지 보강사업(10억원) △농로·용배수로 정비사업(279억원)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6억원) 등이다.
또한 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 관정개발 보조사업비 4억6500만원(191공)을 조기 배정해 가뭄피해가 심한 농가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 선화사 묘법연화경,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특히 이 책은 전라도 관찰사를 역임한 성달생·성개 형제가 서사한 판서본을 바탕으로 1436년에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중간한 판본으로, 조선 초기 불교판본 및 서지학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묘법연화경’은 우리나라에서 유통된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많이 간행된 경전으로, 고려본을 포함해 조선본이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번에 걸쳐 간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