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브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023-01-03 11:09

[사진=퍼브]

퍼브는 리모트 인턴십(Remote Internship) 프로그램이 2022년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ESG 경영의 S(사회) 분야와 연계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달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2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퍼브,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게더타운, 브릿지오피스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퍼브 LMS 솔루션 ‘퍼즐’ 기반의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이 실제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고 디지털전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러닝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생·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책자를 포함한 교육 관련 교보재와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취업·심리 전문 코치들의 상담과 특강이 매주 제공되며, 수료자에게는 1인당 최대 90만원의 참가자 수당을 지급했다.

현업 직장인들에게 제공되는 리모트인턴십은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되며, 2023년에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72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러닝 플랫폼에는 퍼브의 화상교육 솔루션인 ‘Face’를 탑재해 비대면 협업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