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유재훈 예보 사장 "사전적 위기대응 기능 강화"
2023-01-02 11:03
[사진=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사전적 위기대응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안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예보는 위기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의 단초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이를 위한 예금자보호법과 시행령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정상 금융회사에 유동성 공급 및 자본확충을 지원하는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가 실효성 있는 금융시장 안정 정책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함께 최적의 기금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민관합동TF 논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제도 개선방안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예금보험제도의 패러다임을 '예금자 보호'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예금보험제도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예금보험공사의 경영 혁신 추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면서 "새로운 금융상품의 출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제도와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예금보험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 예보 제도의 축적된 운영경험을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예보는 위기에 사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의 단초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는 이를 위한 예금자보호법과 시행령 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정상 금융회사에 유동성 공급 및 자본확충을 지원하는 선제적 자금지원 제도가 실효성 있는 금융시장 안정 정책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금보험제도의 실효성·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함께 최적의 기금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민관합동TF 논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장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제도 개선방안을 오는 8월까지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예금보험제도의 패러다임을 '예금자 보호'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사장은 "예금보험제도를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예금보험공사의 경영 혁신 추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면서 "새로운 금융상품의 출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예금보험제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제도와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예금보험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예금보험제도의 선진화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 예보 제도의 축적된 운영경험을 전파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