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화이자제약 항생제 '자비쎄프타주' 허가
2022-12-23 10:4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 신약인 한국화이자제약의 ‘자비쎄프타주2g/0.5g’(성분명 세프타지딤·아비박탐)를 허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약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타지딤’ 성분과 새롭게 개발된 베타락탐분해효소 저해제 ‘아비박탐’ 성분 복합제다.
세프타지딤은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세균을 용해시키고 세포사(死)를 유도하며, 아비박탐은 베타락탐계 항생제를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락탐분해효소 기능을 억제해 항균력을 유지한다.
효능·효과는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 내 감염 치료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병원 내에서 감염된 폐렴 치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약은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타지딤’ 성분과 새롭게 개발된 베타락탐분해효소 저해제 ‘아비박탐’ 성분 복합제다.
세프타지딤은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해 세균을 용해시키고 세포사(死)를 유도하며, 아비박탐은 베타락탐계 항생제를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락탐분해효소 기능을 억제해 항균력을 유지한다.
효능·효과는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의 복잡성 복강 내 감염 치료 △성인, 생후 3개월 이상 소아 환자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치료 △18세 이상 성인 환자의 병원 내에서 감염된 폐렴 치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