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선 충북도 통계팀장, 대통령상 수상

2022-12-20 21:25

오경선 충북도 통계팀장(왼쪽 두 번째)이 20일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오경선 충북도 통계팀장이 정확하고 성실한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 팀장은 통계청‧충북도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조사인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의 수행 과정에서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계가 되도록 하는 표준화된 조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또 사업체 19만628곳, 제조업체 3026곳 조사를 위해 성공적인 인력 동원(공무원 66명, 조사요원 480명)과 완벽한 조사원 교육·지도를 통한 정예요원 육성, 지역방송, 지역신문, 도‧시군 홈페이지, 전광판(12개), 현수막(120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통계정보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고객 감동을 실현했다.

오 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