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野, 국민 못 받아들이는 이상민 해임건의로 헌법 희화화"
2022-12-11 10:3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해임건의를 남발해서 오히려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짓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상민 해임안’ 표결에 나설 것에 앞서 소집한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기어이 해임건의안 표결을 부친다고 한다”며 “일요일에 특별결의를 통해 본회의를 소집하고 결의하는 걸 보지 못했다. 그만큼 비정상적이고 이상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세월호의 경우 9차례 조사했고 조사 비용이 2200억(원)이 넘지만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국정조사에 따라서 책임 묻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합의안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해임건의안을 내겠다고 협치 파괴, 파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결국 정쟁화를 일삼아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아 대선 불복하고 방탄국회 만들고 자기당 대표 이재명 수사 비리를 덮어가는 그런 책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저들 169석이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지만 해임건의안은 헌법에 규정된 아주 중요한 건데, 통과되면 받아들여질 정도의 국민적 납득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해임건의를 남발해서 오히려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짓들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 직후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은 ‘거짓민생 국민기만 민주당은 각성하라’ ‘이재명 방탄 진상규명’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재명 방탄국회만 하는 의장은 각성하라” “협치파괴 방탄국회 의장은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상민 해임안’ 표결에 나설 것에 앞서 소집한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기어이 해임건의안 표결을 부친다고 한다”며 “일요일에 특별결의를 통해 본회의를 소집하고 결의하는 걸 보지 못했다. 그만큼 비정상적이고 이상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또 “세월호의 경우 9차례 조사했고 조사 비용이 2200억(원)이 넘지만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국정조사에 따라서 책임 묻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합의안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해임건의안을 내겠다고 협치 파괴, 파행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결국 정쟁화를 일삼아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아 대선 불복하고 방탄국회 만들고 자기당 대표 이재명 수사 비리를 덮어가는 그런 책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저들 169석이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지만 해임건의안은 헌법에 규정된 아주 중요한 건데, 통과되면 받아들여질 정도의 국민적 납득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해임건의를 남발해서 오히려 헌법상 권한을 희화화하는 짓들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총회 직후 국회의장실 항의 방문에 나섰다. 의원들은 ‘거짓민생 국민기만 민주당은 각성하라’ ‘이재명 방탄 진상규명’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이재명 방탄국회만 하는 의장은 각성하라” “협치파괴 방탄국회 의장은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