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
2022-12-07 15:07
전국 광역 시·도 및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00여명 참여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평택 바람길숲에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워크숍은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해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차단숲 등 도시숲 분야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분야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2022년도 도시숲 및 정원분야 우수 지자체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전국 최초 ‘모범 도시숲 인증’도 받게 된다.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워크숍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며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로 도시숲의 선두주자가 된 평택은 살아 보고 싶은 숲속의 평택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에서 평택 도시숲 최우수 선정 축하 및 시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임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전국 도시숲․정원 담당자 워크숍 개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워크숍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