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중앙아시아 진출 모색
2022-11-30 09:40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8일 투르크멘히미야 니야즐리니야즐리예프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t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연산 115만t 요소비료와 연산 66만t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도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개별면담을 하며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측면 지원했다.
정 부회장은 개별면담에서 대우건설이 한국 업체 중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진출했던 ‘Sakhalin LNG Plant’ 프로젝트와 비료 플랜트 사업의 다양한 실적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최고품질의 공장 건설은 물론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는 물론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서 비료공장(Fertilizer)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갖고있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와 발전, 주택건설, 개발사업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t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연산 115만t 요소비료와 연산 66만t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 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도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개별면담을 하며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측면 지원했다.
정 부회장은 개별면담에서 대우건설이 한국 업체 중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진출했던 ‘Sakhalin LNG Plant’ 프로젝트와 비료 플랜트 사업의 다양한 실적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최고품질의 공장 건설은 물론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는 물론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서 비료공장(Fertilizer)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갖고있다”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와 발전, 주택건설, 개발사업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