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SNS 시상에서 광역지자체부문 올해의 유튜브 대상 수상

2022-11-21 14:47
SNS채널 운영에 대한 서비스 우수성 검증받아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올해의 SNS 시상에서 광역지자체부문 올해의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5년 제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에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한 I-AWARDS 2022에서도 광역지방자치기관 인스타그램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SNS채널 운영에 대한 서비스 우수성을 검증받게 됐다.
 
도는 도민에게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9개의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19년에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추진, 반도체 산업육성 등의 정책 홍보와 동해안 산불 상황을 비롯한 재해·재난 중계, 강원 상식시리즈 등 1160여개의 영상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해 도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1만명씩 구독자 수가 증가해 현재 구독자 수는 3만7700여명에 이르고 이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북, 서울, 대구, 경기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김용균 대변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주요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아울러 도 출신 유명인사들의 강의 등 교육적 콘텐츠를 추가하여 정보와 재미를 모두 잡는 강원도 SNS 소통채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