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찾아 농업인들 격려

2022-11-14 16:40
쌀값 하락에 타들어가는 농심(農心) 위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인 오성면 소재 안화농협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고있다. [사진=평택시]

경기도 평택시는 14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인 오성면 소재 안화농협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달 5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 건조벼까지 지난해보다 153% 증가한 33만9553포대(조곡40㎏), 1만3582톤의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유례없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