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제8회 M&A 포럼 개최..."최신 이슈 교류의 장"

2022-11-02 10:34
코로나 19 이후 첫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법무법인 광장이 오는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국내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8회 M&A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광장 M&A 포럼은 급변하는 해당 분야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실무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M&A 포럼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광장 문호준·박지형 변호사가 ‘M&A 실무에 영향을 미친 최근 판례들’을 주제로 최근 M&A 분야의 핵심 판례와 계약 실무 상의 유의점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광장 홍성찬·이주영 변호사가 ‘적대적 주주 간 공격과 방어-주주총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적대적 주주가 취하는 공격과 방어 방법을 확인하고, 주주총회에서 제기될 수 있는 실무 사항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M&A 포럼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온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돼, 현재는 오프라인 대기 신청과 온라인 참가 신청만 가능하다.
 
광장의 기업자문그룹을 맡고 있는 김현태 대표변호사는 “광장 M&A 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에게 드리는 보답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실무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장이 국내 M&A 분야의 질적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M&A 포럼 준비팀 간사를 맡은 광장 구대훈 변호사는 “이번 포럼은 일선에서 자문과 협상 업무를 담당하는 파트너 변호사들이 모여 주제 선정에서부터 내용 구성, 발표 방식에 이르기까지 수개월 동안 내부 논의와 리허설을 거듭하며 준비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광장의 기업 자문 그룹에는 M&A 전문 변호사 약 150명과 회계사·세무사·관세사 약 30명이 포진해 있다. 이는 광장의 각 전문팀 가운데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