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한동훈 심야 술자리 의혹, 김의겸 징계안 제출
2022-10-28 15:45
국민의힘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 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김미애 원내대변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유상범 의원은 징계안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의겸 의원의 술집 발언은 전혀 근거가 없는 발언"이라며 "민주당 내에서도 그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조언해도 이재명 당대표의 DNA가 있는지 사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전체가 이에 대한 진상규명 테스크포스(TF)를 한다고 한다. 어느 분이 말했듯 거짓말의 협곡으로 민주당 전체가 들어가는 것 같다. 전혀 사과하지 않는 김의겸 의원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윤리위 징계를 요청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원내부대표단, 법사위원단을 중심으로 김의겸 의원에 대한 징계안 서명을 받았다.
국민의힘이 밝힌 징계 요청 근거는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와 146조(모욕 등 발언 금지) 위반으로 인한 국회 명예와 권위 실추다. 징계 종류는 경고와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이 있다.
다만 윤리특위는 여야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 6월 30일 이후 공백 상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한 장관은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로서 민주당 차원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히며, 김 의원 등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 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김미애 원내대변인, 김형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유상범 의원은 징계안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의겸 의원의 술집 발언은 전혀 근거가 없는 발언"이라며 "민주당 내에서도 그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조언해도 이재명 당대표의 DNA가 있는지 사과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전체가 이에 대한 진상규명 테스크포스(TF)를 한다고 한다. 어느 분이 말했듯 거짓말의 협곡으로 민주당 전체가 들어가는 것 같다. 전혀 사과하지 않는 김의겸 의원의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윤리위 징계를 요청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원내부대표단, 법사위원단을 중심으로 김의겸 의원에 대한 징계안 서명을 받았다.
국민의힘이 밝힌 징계 요청 근거는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와 146조(모욕 등 발언 금지) 위반으로 인한 국회 명예와 권위 실추다. 징계 종류는 경고와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이 있다.
다만 윤리특위는 여야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 6월 30일 이후 공백 상태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지난 7월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한 장관은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로서 민주당 차원의 진솔한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히며, 김 의원 등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