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청담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 연다

2022-10-27 10:11

[사진=시몬스]


시몬스 침대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시몬스가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7회째를 맞았다.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파머스 마켓은 기존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던 행사를 서울 청담동으로 옮겨왔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난 2월 연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로, 시몬스가 내놓은 다양한 굿즈와 부산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샵’의 햄버거를 판매한다. 시몬스는 이번 파머스 마켓을 이곳에서 열어 이천 지역 농특산물과 청담, 부산 등 각 지역의 경험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머스 마켓에는 청담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도 참여한다. 또 지난 5월 파머스 마켓에 참여한 청담동 플라워 부티크 ‘몽소플레르’도 함께 해 다양한 스타일의 꽃을 선보이며 MZ세대 방문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천에서는 신성골사과농원, 이천길농산, 창원농장, 삼색멜론 등 총 4곳의 농가가 참여해 이천에서 갓 올라온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지난 3월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 문을 열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기반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한다.
 
시몬스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매한 농‧특산물을 담을 수 있는 바스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몽소플레르 미니 꽃다발, 피에로 풍선 아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