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장관 취임···"취약계층 보호 등 '약자복지' 실현"
2022-10-05 09:25
“복지부의 핵심 역할은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 장관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 투자 혁신 및 지속가능성 제고 ▲일상 유지 속 방역 추진 ▲필수의료 확충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을 꼽았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해 생계급여,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을 생계 불안으로부터 보호하고, 생애주기별 취약계층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안전망을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확충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중증, 응급 수술 등의 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필수·공공의료 체계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 직원들에게는 “업무는 모두 국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정책적 노력이 곧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으면 한다”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도 항상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하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복지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보건복지 정책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 장관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 투자 혁신 및 지속가능성 제고 ▲일상 유지 속 방역 추진 ▲필수의료 확충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 도약 등을 꼽았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해 생계급여,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으로 저소득층을 생계 불안으로부터 보호하고, 생애주기별 취약계층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안전망을 보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 장관은 “사각지대가 없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필수의료 확충에 대해서는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중증, 응급 수술 등의 분야에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적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필수·공공의료 체계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부 직원들에게는 “업무는 모두 국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만큼 정책적 노력이 곧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겼으면 한다”며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 부처라는 자부심도 항상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식 없이 취임사만 배포하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복지부 국정감사에 출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