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도 안산시장이 20일 신규 공무원 임용과 관련 “초심을 기억하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신규 공직자 임용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 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통해 131명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시립 합창단 식전공연,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 받은 신규 공무원은 “시 발전을 위해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한편 임용장을 받은 131명의 신규공무원은 이날부터 행정 현장에 즉시 투입돼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