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의 위상 떨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2022-09-20 10:41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열어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과 관련, "안산시 위상을 널리 떨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안산시도 23개 종목에 4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우위를 가리기 어려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기서 이 시장은 당구 3쿠션 단체, 여자 탁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육상 종합 2위, 축구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총점 2만1645점을 얻어 5위에 올랐다고 귀띔한다.

특히, 사격, 소프트테니스, 유도, 태권도종목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한 23개 종목이 고르게 선전해 안산시 엘리트 체육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이 시장의 전언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 등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