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오룡고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위해 김대중 교육감 면담
2022-09-20 16:11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 무안공공도서관 이설 적극 추진 요청
전남 무안군이 신도시 오룡지구에 고등학교 설립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김산 군수가 오룡지구 내 조속한 고등학교 설립과 더불어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에 대한 교육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와 어린이, 스마트,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이 수반된 도서관 설립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과 공공도서관 이설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산 군수는 “오룡지구 내 고등학교 설립과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은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대중 교육감의 의지를 확인한 만큼 군민들의 교육받을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