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의류재활용환경연합회, 백미 40포 기부

2022-09-16 16:30
백미는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인천 미추홀구 의류재활용환경연합회으로 부터 백미 10kg 40포를 기탁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의류재활용환경연합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40포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백미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순규 의류재활용환경연합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