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우문화사 전순갑 대표이사 인쇄문화발전 문화훈장 수훈
2022-09-14 09:25
'제34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 정부 포상
정부가 인쇄문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이하 문체부)는 (사)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원종철·이하 인쇄협회)와 함께 ‘제34회 인쇄문화의 날’을 기념해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호텔피제이(PJ) 카라디움홀에서 인쇄문화발전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올해 문화훈장은 국내 최초 친환경 인쇄기술 도입, 기업부설 인쇄 디자인연구소 설립 등 인쇄문화산업의 경영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갑우문화사 전순관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 밖에도 36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과 청소년 건전 육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화성애드컴 강혜성 대표 등 20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석보상절을 찍어낸 1447년 음력 7월 25일(9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1988년에 제정한 날로서 정부는 인쇄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매년 인쇄문화의 날에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