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만들겠다"

2022-09-07 16:43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4번째)이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격려사,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사진전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함께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를 주제로 한 양재진 더블류진병원 원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의 일상을 지키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가까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짐을 나눠서 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김나리씨를 비롯한 10명에게 사회복지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이 열린 강당 앞 복도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사회복지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