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북상하는 태풍 힌남노…시간당 100mm 강한 비
2022-09-04 10:18
태풍 '힌남노'를 피해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 [사진=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월요일인 5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권 북부, 제주도에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4∼6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힌남노는 6일 새벽 제주도에 접근한 뒤 이날 아침~오전 사이에 경남권 해안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5~6일 사이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0∼60m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2.0∼6.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0∼6.0m, 남해 3.0∼10.0m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권 북부, 제주도에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4∼6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힌남노는 6일 새벽 제주도에 접근한 뒤 이날 아침~오전 사이에 경남권 해안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5~6일 사이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 울릉도·독도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0∼60m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2.0∼6.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0∼6.0m, 남해 3.0∼10.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