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9일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ESG 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기관 연계 맞춤형 교육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ESG의 정의,  기후변화·탄소중립, 청소년활동과 ESG 등에 주안점을 뒀다.   
 
재단은 중장기실행계획 추진에 따른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올 한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실천 탄소e음 그린챌린지 사회공헌활동,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고위직 반부패·청렴 총괄 협의체 발족,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경이로운청소년Day 등을 전개했고, 앞으로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 연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트렌드가 아닌 뉴노멀로 이제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위해 우리가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기”라며, “청소년재단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