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시청소년재단, CJ 도너스 캠프 등과 연계한 뷰티 동아리체험 운영 外

2022-08-30 15:38
문화예술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안양아트인 데이 공연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관가 산하기관인 청소년재단과 문화예술재단이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와 관심이 모아진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CJ 도너스 캠프·안양문화고와 연계한 뷰티 동아리 체험을 운영했다.

CJ 도너스 캠프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부문에 관련된 창작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꽃보다 美(미)라클’ 동아리를 꾸려 계절별 테마에 맞는 메이크업과 패션 활용법을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학습부터 사회참여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안양아트인 데이 공연
 

[사진=안양시]

이와 함께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인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안양아트인 데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안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안양아트인 데이를 기획했다.

8월에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재즈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31일에는‘한여름 밤의 재즈’를 공연한다. 차세대 재즈 디바 양지가 이끄는 양지밴드를 비롯해 노래하는 파이터, 허재혁, 색소포니스트 김수환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김수환 밴드가 출연한다.
 
또 내달 1일에는 한여름 밤의 추억을 공연한다.

라틴음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CROSS DANCERS(1street)와 국내외 무용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박창훈 탭댄스 공연, 2022년 신설된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