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양구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총력 주문
2022-08-19 21:16
양구군 양돈농가에서 비육돈 폐사신고, 검사결과 양성 확진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양구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 상황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긴급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강원도]
이번 확진 농장은 지난 18일 오전 축사 1개동에서 비육돈 10두가 폐사해 양구군에 신고,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진(8.18.21:30)됐다.
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