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맞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
2022-08-19 10:58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상품대금을 비롯한 각종 정산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평균 13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7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중소 협력회사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약 2500개 업체다. 조기 지급되는 대금 규모는 115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ESG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는 홈플러스는 이번 명절에도 중소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