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선 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22-07-26 13:10
자유 싣고 비상하는 기러기 그려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선한 김윤선 작가의 '비상하는 기러기'.



올해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김윤선 작가의 ‘비상하는 기러기’가 입선했다.
 
이 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해 1982년부터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연 뒤 올해 41회째를 맞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대전이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820점이 출품, 179점이 입선했다.
 
김 작가는 “내게 주어진 자아, 자유를 느끼지 못하는 지금 이 시간들을 박차고 오르는 기러기들에게 자유와 소방을 싣어 비상하는 그 시간을 꿈꿨다”고 이 작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