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發 개혁… 대구도시공사 사장 이어 출연기관 연달아 사의 표명
2022-07-11 08:53
대구문화재단‧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관광재단 대표직 내려놔
홍준표 대구시장 추진 개혁정책 순조롭게 되나
홍준표 대구시장 추진 개혁정책 순조롭게 되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월 1일, 대구광역시장 취임사에서 “민간이 더 잘하는 영역은 민간으로 넘기고 공공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7월 5일, 민선 8기 대구시장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지체 없이 개혁과제를 수행해 완전히 새로운 대구로 거듭나겠다”며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가로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시정혁신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통폐합 등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률 검토 등을 마치고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된 조례를 시의회에서 통과시켜 오는 9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위원회의 대대적인 정비도 공공기관 개혁과 마찬가지로 인수위에서부터 논의되어 발표한 내용으로, 책임 회피성 위원회 및 유명무실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것이 홍 시장의 계획이며, 대구시에는 199개 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법령 등에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한 100개를 제외한 99개 위원회 중 51.5%에 해당하는 51개를 우선 통폐합할 것”을 지시했으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시민 편익과 행복 증진이라는 대원칙을 세우고 현재 18개인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6일,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50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거리낌 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4월 22일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명섭 사장은 더 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보며, 취임한 지 2달이 조금 지나 임기 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공사가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어 7월 11일, 대구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3개 출연기관인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는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도 “홍 시장이 대구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공공부문 개혁과 사회적 책임 강화 정책을 지지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공기관 통폐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여 대구가 문화예술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첨단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관련 조례 개정과 기존 재단법인 청산 등 절차를 고려하여 대표직 사임 시기는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9월 하순 중으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출연기관 대표 3인은 통폐합 과정에 각 기관의 고유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특화 발전할 수 있게 하고, 무리 없는 직원 고용승계 절차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시정혁신단을 만들어 공공기관 통폐합 등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률 검토 등을 마치고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된 조례를 시의회에서 통과시켜 오는 9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위원회의 대대적인 정비도 공공기관 개혁과 마찬가지로 인수위에서부터 논의되어 발표한 내용으로, 책임 회피성 위원회 및 유명무실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는 것이 홍 시장의 계획이며, 대구시에는 199개 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법령 등에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한 100개를 제외한 99개 위원회 중 51.5%에 해당하는 51개를 우선 통폐합할 것”을 지시했으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시민 편익과 행복 증진이라는 대원칙을 세우고 현재 18개인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6일,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50년,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거리낌 없이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 4월 22일 대구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한 정명섭 사장은 더 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보며, 취임한 지 2달이 조금 지나 임기 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도시공사가 변화의 물결에 앞장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퇴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어 7월 11일, 대구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3개 출연기관인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는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도 “홍 시장이 대구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공공부문 개혁과 사회적 책임 강화 정책을 지지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공기관 통폐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여 대구가 문화예술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첨단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관련 조례 개정과 기존 재단법인 청산 등 절차를 고려하여 대표직 사임 시기는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9월 하순 중으로 정하기로 했다.
또한 출연기관 대표 3인은 통폐합 과정에 각 기관의 고유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특화 발전할 수 있게 하고, 무리 없는 직원 고용승계 절차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