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 상반기 우수제안 선정 外
2022-06-23 08:42
2022년 상반기 172건 제안 발굴, 우수제안 10건 선정
이번 공모전에는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1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7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민 체감 소통행정을 위해 상시로 운영하고 있는 국민제안은 지난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간 99건이 접수됐다.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통해 채택된 국민제안 4건과 공모제안 6건을 최종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총 10건(동상 1건, 장려 3건, 노력 6건)을 선정했다.
우수제안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 문자발송 등을 통한 주민 납세편의 제고 방안(동상) △시민 신고제도에 ‘파일첨부 기능 추가’ 및 ‘처리 결과의 PUSH 알림’ 요청(장려) △홈페이지에 민원서류 작성 예시문 게시(장려) △폐기물 분리배출장소 등에 재활용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정보 제공(장려) (이하 노력상 6건) 등이 선정됐다.
시는 우수제안자에 대해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도 함께 수여해달라는 우수제안의 내용을 반영해 시상금과 함께 상장도 시상할 계획이다.
김병진 기획감사담당관은 “밀양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호 한국통기타가수 문화예술협회장은 축제기간 앰프를 대여하여 받은 임대로 전액(60만원)을 초동 지역 어려운 계층 아동에게 장학금 전달 의사를 밝혔고, 이 장학금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2명에게 전달됐다.
김창호 한국통기타가수 문화예술협회장은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지원해 준 초동면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작은 돈이지만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통기타 공연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 봉사에도 힘써준 한국통기타가수 문화예술협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