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주가 7%↑…尹 대통령, '정치보복 수사' 지적에 "민주당 정부 때는 안 했나"
2022-06-17 10:04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인 디딤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딤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원 (7.19%) 오른 1715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17일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현동 개발 특혜의혹 수사를 놓고 '정치보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정치논쟁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나면, 형사사건 수사라는 것은 과거 일을 수사하는 것이지 미래 일을 수사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좀 지나면 현 정부 일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하는 것이지, 민주당 정부 때는 (과거정부 수사를) 안 했습니까"라고 지적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딤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5원 (7.19%) 오른 1715원에 거래 중이다.
윤 대통령은 17일 '산업부 블랙리스트', 백현동 개발 특혜의혹 수사를 놓고 '정치보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정상적인 사법 시스템을 정치논쟁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정권이 교체되고 나면, 형사사건 수사라는 것은 과거 일을 수사하는 것이지 미래 일을 수사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과거 일부터 수사가 이뤄지고 좀 지나면 현 정부 일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하는 것이지, 민주당 정부 때는 (과거정부 수사를) 안 했습니까"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