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메타패션 시범사업' 제작발표회

2022-05-31 00:01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서울온화상스튜디오에서 '메타패션 시범사업 제작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화되고 있는 글로벌 패션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패션테크 분야 중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메타패션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해 메타패션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태용 디자이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내 최초로 세계 4대 패션위크에 초청된 김보민 디자이너와 BTS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모던 한복을 제작하는 황이슬 디자이너, 서울컬렉션 및 협업 프로젝트에 다수 참가한 고태용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오승우 클로버추얼패션 대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D 가상의류 분야 세계 1위 SW 업체인 국내 스타트업 '클로버추얼패션'에서 가상의류 개발을 진행하며, 국내 최고 IT기업인 KT에서 제작된 가상의류를 NFT로 판매하기 위해 메타패션 전문 플랫폼과 가상 착장 및 SNS 업로드 등이 가능한 앱을 개발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동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딸 모델 재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또한 메타패션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셀럽인 라비, 한선화, 재시·재아(이동국 선수 장·차녀)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제작된 가상의류를 착장하고 SNS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