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지지선언

2022-05-20 09:33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최적의 적임자는 이재준 후보" 주장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의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이재준 캠프]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원 5만 4000명이 19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 방문해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할 후보는 이 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경험 없는 말 뿐인 후보에게 125만 수원시민을 맡길 수 없다”며 “실력과 실적으로 검증된 일 잘하는 후보, 이재준 후보가 반드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공정한 수원시, 수원특례시민의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는 후보, 수원특례시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 자치분권의 정신으로 포용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후보는 이재준”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물리치료사회 김은경 회장은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온 풍부한 경험과 비전을 갖춘 후보, 실천력 있는 후보, 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준 후보 뿐”이라며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에대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한결같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라며 “현장에서 의료기사들이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또 건강, 의료, 체육 위원회를 만들어 수원시를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를 선언한 경기도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경기도임상병리사회 △경기도방사선사회 △경기도물리치료사회△경기도작업치료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수원시안경사회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