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생활정치로 '시민 삶' 꼼꼼히… 김효숙 세종시의원 후보 '나성동 나릿재마을 공약지도' 선보여
2022-05-18 11:50
내달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나성동이 17선거구로 확정돼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면서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을 선출하게 된 가운데, 출마 후보자들의 경력 역시 주목받고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는 선거구로 꼽히고 있다. 기호 1번을 달고 출마한 기자 출신의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와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한 국가정보원 출신의 김양곤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의 경쟁이라서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예비후보 신분에서부터 생활정치를 표방하며 선거구 곳곳을 누비고 있는 김효숙 후보가 '꿈을 함께 이루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공약지도'를 발표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후보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2개월 간 나성동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며 나성동에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했다"며 "말로 설명하기 보다 이 공약을 지도화해서 어느 곳에,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시민이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공약을 현실로 만들 각오가 돼있다"라며 "세종의 중심, 나성동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동네로, 시민과 함께 그런 꿈을 이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