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새일센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 개최

2022-05-17 15:06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 등 논의하고자 마련
김포시,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김포새일센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대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전문 직군인 데이터라벨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였고 이번 달 3일 수료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테스트웍스, 메트릭스, 젠데이터 등 데이터라벨링 관련 업체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데이터라벨러로 취업을 희망하는 훈련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경험으로 작업 역량 등을 갖추어야 하며 무엇보다 기업맞춤형으로 진행한 테스트웍스 프로젝트에 바로 참여 활동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협력망은 훈련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 선발된다.
 
다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1인 가구는 120% 초과), 4억원 초과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임산부·영유아 지원 안내, 불법광고물정비, 마을가꾸기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만65세 이상의 경우 1일 3시간(주5일) 만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160원, 주·연차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