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0주년 행사, 용산 대통령 집무실앞 연병장서 열린다
2022-05-16 17:45
중소기업인대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5대그룹 총수도 총출동 예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경제단체 행사를 이달 25일 오후 5~7시 사이 국방부 연병장에서 개최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새 집무실에서 여는 첫 경제단체 행사인 중소기업인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예정대로 행사가 열리면 윤 대통령 취임 후 집무실 앞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경제단체 행사가 된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중소기업계의 최대 규모 행사로 꼽힌다.
당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행사가 열리고,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으로 조율됐으나 새 정부의 중소기업 예우 차원에서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