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이프랜드에서 MZ세대와 소통

2022-05-04 08:36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

서울시 강서구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메이필드 호텔 랜드를 개장했다. 호텔은 오는 6월 1일까지 현장과 가상현실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메이필드 호텔은 가상공간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고객에게 호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친숙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메이필드호텔 대표 와인 축제 ‘디오니소스’, ‘차박 인 더 가든 시즌3’ 야영공간을 이프랜드에 구현했다. 

디오니소스는 5월 14일, 15일 양일간 야외 잔디 정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와인 시음 행사이며, 차박 인 더 가든 시즌 3는 7월 10일까지 소형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인 MINI,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과 협업해 호텔 안 야외공간에서 오붓하게 ‘차박’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메이필드호텔 가상 숲 속에서 아바타 인증사진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이용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5월 9일과 24일에는 호텔 소믈리에가 MBTI 유형별 취향 저격 와인을 제안하는 와인 클래스, 초보 야영자들을 위한 차박 꿀팁과 캠핑 용품을 제안하는 캠핑 클래스가 두차례 열린다. 클래스 참여 고객에 게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선우 메이필드호텔 서울 마케팅 실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혁신 세대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