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外
2024-12-22 15:54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며 지속적인 기여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2024 강원관광인대회'에서 수상의 영예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2024 강원관광인대회'에서 수상의 영예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호텔 측은 지난 19일 동해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호텔은 수년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여름철 피서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개최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기수 총 지배인은 “동해시에 오랜 세월 터를 잡고 있는 만큼,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호텔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호텔이 기여하는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이 원활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2024 강원관광인대회’에서 수상의 영예
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는 지난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2024 강원관광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관광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150여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석해 강원 관광 2억 명 시대를 열기 위한 결의가 다져졌다.
행사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짐을 내세웠다. 이 대회는 특히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목표를 두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18개 시 군, 강원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매달 1~2개의 시군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는 전략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국제 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도와 18개 시군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요 관광지의 청결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관광객의 편안한 방문을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의 정연운 팀장, 정소영 매니저, 김동후 매니저를 비롯해 여러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이들을 축하하며, 강원도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원주-부산 간 열차가 20일에 개통되고, 12월 31일에는 포항~삼척 간 기차 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