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업계 최초 고객자산보호 대시보드 본격 가동
2022-05-03 15:24
고객자산보호 활동의 실질적인 실행주체로서 적극적 역할 수행
정영채 사장 "회사의 모든 운영체계는 고객 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정영채 사장 "회사의 모든 운영체계는 고객 가치 제고를 중심으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고객자산보호 대시보드(Dash Board)’(이하 대시보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시보드는 NH투자증권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해 외부 컨설팅 업체와 다양한 개선 과제를 검토해 나온 핵심 과제다.
대시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 대비 높은 위험을 가진 상품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금융소비자 보호지표’와 ‘금융상품 위험관리지표’의 2가지 부문으로 구성했다.
‘금융소비자보호지표’는 부적합 금융상품 총 판매 잔고와 상품 유형별 상세 판매 잔고, 취약투자자 대상 상품판매 잔고, 10%이상 손실 발생한 금융상품 판매 잔고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금융소비자보호지표 4가지 항목 데이터에 대한 수시 및 정기 분석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성향 대비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판매 추이 및 비중을 모니터링해 일정 수준의 관리기준을 넘는 경우 관련 부서 및 영업점에 알리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일종의 사이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이 제고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는데, 향후에도 보다 정밀하고 다양한 분석 기법의 적용 및 분석 범위의 확대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신뢰를 지키며,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생각한다”며 “이번 고객자산보호 대시보드를 시작으로 회사의 내부시스템도 고객가치 중심으로 운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