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월 글로벌 판매 23만8538대···전년比 5.8%↓
2022-05-02 16:00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23만8538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국내는 5만95대, 해외는 18만8로443대로 각각 2%, 6.8% 하락했다.
기아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봉고Ⅲ(6402대)로 집계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6584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K8 4176대, 레이 3993대, 모닝 2790대, K5 2624대 등 1만6833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 5551대, 카니발 5121대, 스포티지 4556대, 니로 3613대 등 2만6678대였다.
참고로 해외 실적의 경우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3만2438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셀토스 2만3307대, K3 1만6143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모델은 봉고Ⅲ(6402대)로 집계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6584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K8 4176대, 레이 3993대, 모닝 2790대, K5 2624대 등 1만6833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 5551대, 카니발 5121대, 스포티지 4556대, 니로 3613대 등 2만6678대였다.
참고로 해외 실적의 경우 차종별로 스포티지가 3만2438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다음으로 셀토스 2만3307대, K3 1만6143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