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 지난해 선불하이패스카드 온라인 판매량 역대 최대치 달성

2022-04-28 08:40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의 선불하이패스카드가 지난해 온라인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해 온라인 판매량이 약 8만5000매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8년도에 비해 2021년 말 현재 350%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을 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선불하이패스카드도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와 영업소에서만 구매 가능하던 선불하이패스카드를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자체의 성질을 바꾸고 선불하이패스카드의 빠른 보급을 위해 지난 2018년 부터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 성과로 분석된다.

SM하이플러스의 선불하이패스카드는 기존 고속도로휴게소, 영업소 외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5대 편의점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게 판로를 확대해 왔다. 또 쿠팡로켓배송을 비롯해 국내 대형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로를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

 SM하이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량 증가는 현재 고객들의 니즈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선불하이패스카드도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카드는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전국 5대 편의점에서 24시간 현금 충천이 가능하며, 부산 지역 우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
선불하이패스카드
[사진=SM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