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주가 5%↑…하와이 프랜차이즈 계약 소식에 강세

2022-04-27 09:1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교촌에프앤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 (5.89%)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교촌에프앤비는 미국 하와이 지역 유통 업체인 BMK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와 BMK의 하와이 자회사 BMH LLC가 체결한 것으로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이다.

멀티유닛은 한 지역에서 한 가맹사업자에게 복수의 매장을 열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 것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계약 파트너인 BMH가 하와이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지역에서 연내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