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아들 재검 결과···"2015년, 지금 모두 4급 판정 해당"
2022-04-21 16:54
정호영 측, 21일 오후 세브란스병원 검사 결과 공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 논란과 관련해 재검증 실시 결과를 공개, “2015년 당시와 현재 모두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신경근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 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에 마련한 청문회 준비사무실 앞에서 “후보자 아들로 하여금 신촌에 위치한 세브란스 병원에서 2015년도 당시와 현재 척추질환 상태에 대해 재검사를 받게 했다”면서 “그 결과 2015년 당시와 현재의 상태 모두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신경근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의심된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재검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날 늦은 오후 MRI 촬영, 이날 신경외과 외래 진료 등을 통해 이뤄졌다.
2015년도 MRI 영상기록과 진료내역을 함께 가지고 가서 2015년 당시 상태에 대해서도 진단을 요청했다고 정 후보자 측은 설명했다.
손 대변인은 “이러한 검사기록 등에 대하여 영상의학과 교수의 판독 및 신경외과 교수의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급받았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 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에 마련한 청문회 준비사무실 앞에서 “후보자 아들로 하여금 신촌에 위치한 세브란스 병원에서 2015년도 당시와 현재 척추질환 상태에 대해 재검사를 받게 했다”면서 “그 결과 2015년 당시와 현재의 상태 모두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신경근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의심된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재검사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날 늦은 오후 MRI 촬영, 이날 신경외과 외래 진료 등을 통해 이뤄졌다.
2015년도 MRI 영상기록과 진료내역을 함께 가지고 가서 2015년 당시 상태에 대해서도 진단을 요청했다고 정 후보자 측은 설명했다.
손 대변인은 “이러한 검사기록 등에 대하여 영상의학과 교수의 판독 및 신경외과 교수의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급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