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인천지역 학생들 진로체험 지원에 적극 나선다
2022-04-20 16:01
논현고 1학년 2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9일 경인여대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논현고 1학년 2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경인여대와의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되는 진로체험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논현고와의 진로교육을 계기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잠시 정체되어 있는 인천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은 “적극 참여를 밝힌 6개 학과와 협력하여 인천 논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인여대 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현재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체험을 원하는 인천지역 학교에서는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업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진로발달뿐만 아니라 목표의식 학습동기부여에도 효과가 있으며 진로와 직업 영역’의 하위 요소에 해당하는 자기이해, 직업이해, 직업흥미 모두 높아지며 학생들이 직접 해당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직업의 역할과 가치 등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지고 개인의 성장 영역에서는 직업체험 후 목표의식이 높아질 거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