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언론 제언·쓴소리 경청하겠다"... 신문의날 행사 참석
2022-04-06 18:0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앞으로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경청하겠다”며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의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은 인쇄 기술이 불러온 신문의 탄생과 보편화를 빼놓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향한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인 다양성 확보에도 언론의 자유는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윤 당선인은 또한 "신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건강하게 만든다"며 "신문은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든 지식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요체"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의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은 인쇄 기술이 불러온 신문의 탄생과 보편화를 빼놓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향한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인 다양성 확보에도 언론의 자유는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윤 당선인은 또한 "신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건강하게 만든다"며 "신문은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든 지식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요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