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옥외 주차장서 관용차량 추락…'급발진' 주장
2022-03-31 14:06
'시동 걸리자 급발진, 브레이크 듣지 않았다…운전자 머리 등 부상'
이 사고로 운전자인 공무원 A씨가 머리 등을 다쳤다. 큰 사고였지만, 에어백이 터진 덕에 큰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사고 당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동을 다시 걸었고, 갑자기 차량이 출발해 브레이크를 밝았지만 듣지 않았다”고 진술하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