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주총] ​예스코홀딩스, 사업목적 대거 추가해 투자 고삐...CNG 충전사업 강화

2022-03-30 05:06
제41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이정철 사내이사, 신유철 사외이사 선임

예스코홀딩스가 사업목적을 대거 추가하면서 영토 확장에 나선다.

예스코홀딩스는 29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정철 인사홍보부문장과 신유철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을 각각 사내·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또 사업목적에 △기업에 대한 투자 사업 △사모펀드, 투자조합 기타 투자기구 및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사업 △해외 투자 사업 △주식, 지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기타 유가증권에의 투자 사업 △기업인수합병, 투자 및 경영 관련 컨설팅 등 자문서비스 사업 △압축천연가스(CNG) 제조, 판매, 저장, 충전 및 이와 관련된 시설 운영에 관한 사업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사업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데이터센터의 구축,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업 등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자회사 핵심역량 위주로 사업영역을 재편하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관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CNG 충전사업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예스코홀딩스는 정관 변경 이후 신사업 수행에 대한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사업부문 대표이사 선임하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예스코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