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카카오, 주총서 남궁훈 대표 사내이사 선임안 의결
2022-03-29 11:07
김성수·홍은택 CAC장도 사내이사 자리에 올라
카카오가 29일 제주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남궁훈 신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남궁 대표는 대표 임기인 2년간 카카오를 진두지휘 한다.
카카오는 제27기 정기 주총에서 남궁훈 전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의 공동 수장인 김성수·홍은택 CAC장도 남궁 대표와 함께 사내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에 따라 카카오 사내이사는 남궁 대표와 김성수, 홍은택 CAC장 총 3명으로 구성됐다.
홍 센터장은 카카오 공동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