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새로운 날개 달았다 '매수' [유안타증권]
2022-03-21 08:54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로 85만원을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의 현재 국내외 높은 일매출액, 견조한 트래픽을 고려할 경우 리니지W에 대한 올 1분기 일매출액 추정치는 작년 4분기의 62억원 대비 30% 감소한 43억원”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40억원이 전망되며, 3분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NFT 연계된 ‘리니지W’가 기대이상의 선전을 하게 되면 일매출액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외에 ‘TL(Throne & Liberty)’을 내놓았으며 P2E 시장의 성장에도 큰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다.
P2E에 대해서도 “P2E 게임의 사용자 확산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 관련 가상화폐는 급락해 실제로 돈을 벌기(Earn) 쉽지 않다”며 “P2E 게임이 많아지면 궁극적으로는 게임의 재미, 게임성이 우수한 게임이 성공(흥행)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엔씨소프트와 같이 게임 개발력이 검증된 기업이 다시 주가 벨류에이션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