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3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재산세 완화될까?

2022-03-18 22:38

3월 13일 서울 남산 소월길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오는 23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는 1가구 1주택자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도 함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공시가격이 20%가까이 오르고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 차원에서 세 부담 완화대책을 꺼내드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3월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부동산 시장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낮춰 올해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