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라운지] 광장 추강철 변호사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2025-01-09 14:32
분쟁 해결 능력 인정...사업 시행과 소유자 보상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

법무법인 광장의 추강철 변호사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이하 광장)은 추강철 변호사(사법연수원 38기)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분야(토지 보상) 유공자로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추 변호사는 2005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6년 제 48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2012년 2월부터 광장에서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근무했다.

추 변호사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정비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발생한 분쟁을 협의 내지 분쟁절차로 해결해 사업시행자의 원만한 사업 시행, 토지 등 소유자의 정당한 보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건설부동산 사업은 대립하는 이해관계자들 사이 복잡한 분쟁이 빈발하는 분야로서, 소송에만 의존하면 분쟁이 제때 해결되지 못하고 충분한 권리 구제가 되지 않는다"며 "이에 소송 절차 외 상호 이해관계를 조정해 합의로 분쟁을 종결하거나 분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법적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전문 변호사로 건설부동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추 변호사는 건설·부동산·행정소송·소송·중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다. 그는 특히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임대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조합·대형 건설회사·발전자회사 등을 대리해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도 진행했다. 그는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다수의 선도적 판례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