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담비'서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 판매

2022-03-19 07:00

[사진=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플랫폼 '담비'를 통해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을 판매한다.
 
18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담비는 베스트핀이 금소법 시행에 맞춰 온라인 대출모집법인 등록을 마치고 지난해 출시한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입력한 부동산에 대한 기초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주택관련대출 상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1대1 개인 맞춤형 담보대출 정보를 확인하고 연결된 금융사 플랫폼을 통해 신청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은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만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대출로 간편한 프로세스와 편리함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대출 상품이다. 지난 2월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해 5000억원 규모의 한시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담비에서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에 가입할 경우 2월 28일 기준 최저 연 3.44% 금리 최대한도 5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담비를 통해 대출받은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었을 때 발생되는 채무 리스크를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담비안심 케어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제휴로 한계 없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된 비대면 전용 대출 라인업으로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